북한이 오스트리아에 무려 1억6천만 달러가 넘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과의 대화 채널이 여전히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교 당국자가 최근 미국과의 외교 가능성을 일축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유엔 군축위원회가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3건의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북한의 우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해당 결의에 찬성표를 던지며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유린 책임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국무부의 스콧 버스비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부차관보가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260만 달러의 빚을 30년 넘게 갚지 않고 있다고 체코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과도한 탕감 요구가 걸림돌이라며, 체코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으로 미사일 기술이 이전되는 실태를 미국 정부가 조사하라는 법안이 미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북한이 지난 2012년 폴란드에 진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폴란드 정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부채는 군용 헬기 등의 대금을 미납하면서 발생했고, 폴란드는 부채의 절반 이상을 탕감해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43년 전 대금을 치르지 않고 수입해 간 볼보 자동차를 여전히 택시로 운영 중이라고 스웨덴 정부가 밝혔습니다.
평양 시민들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확신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토마스 피슬러 전 스위스국제개발협력처 평양사무소장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의 주 목적이 북한 문제 해결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여전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용도가 분명치 않은 건물을 짓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미국 하와이 정치인이 3개월 전부터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핵공격 가능성과 대처요령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주의회 진 워드 하원의원은 17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의 미국 공격은 자살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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