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에서도 러시아를 계속 견제할 것이라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이 말했습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과 공정한 무역을 하지 않는 국가는 엄벌을 받아야 한다고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윌버 로스 상무장관 내정자가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중국과의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높은 관세를 제안하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세적 발언들이 행동으로 옮겨지고, 미-중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은 실제로 적대적 행동을 취하기 보다는, 협상용 압박의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유엔주재 미국대사 내정자인 니키 헤일리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가 18일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스라엘 정책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도늘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저녁 워싱턴에서 열린 ‘의장의 국제만찬’ 행사에 참석해 자신은 세계 각국 모두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어제 행사는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 해외에서 파견된 외교관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미국은 타이완 사절단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타이완 당국은 총리급인 유시쿤 전 행정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축하 사절단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수 십년 간 역대 최저 지지율로 4년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허위 정보를 퍼뜨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폄하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취임식 장소인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리허설이 진행됐다. 트럼프 당선인 대역을 맡은 그레고리 로리 육군 원사는 리허설에서 대신 취임선서를 하고, 영부인 멜라니아 역을 맡은 세라 코리 상병과 함께 기념행진도 했다.
영국 런던의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밀랍인형을 제작했습니다. 20명의 조각가가 4개월간 투입된 작업이었습니다.
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와 핵무기를 포함한 전략적 안정에 관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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