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늘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저녁 워싱턴에서 열린 ‘의장의 국제만찬’ 행사에 참석해 자신은 세계 각국 모두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어제 행사는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 해외에서 파견된 외교관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미국은 타이완 사절단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타이완 당국은 총리급인 유시쿤 전 행정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축하 사절단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수 십년 간 역대 최저 지지율로 4년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허위 정보를 퍼뜨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폄하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취임식 장소인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리허설이 진행됐다. 트럼프 당선인 대역을 맡은 그레고리 로리 육군 원사는 리허설에서 대신 취임선서를 하고, 영부인 멜라니아 역을 맡은 세라 코리 상병과 함께 기념행진도 했다.
영국 런던의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밀랍인형을 제작했습니다. 20명의 조각가가 4개월간 투입된 작업이었습니다.
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와 핵무기를 포함한 전략적 안정에 관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전직 총리급 인사를 대표로 하는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존 브레넌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신인이 자신을 지난 대통령 선거 관련 러시아 첩보문서 유출자로 의심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커뮤니케이션 국장으로 임명됐던 모니카 크롤리가 표절 시비에 휘말려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도 미국의 일자리 회복이 이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특히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면서 건설 업계 등의 기대가 높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