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북한 올림픽 대표단이 인천 아시안 게임 조 추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북한 스포츠 학자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한국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14개 종목 350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군사훈련을 빌미로 연일 비난을 계속하는 북한이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 재개를 먼저 제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평통은 23일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연일 아시안게임 관련 남북 실무접촉 결렬의 책임을 한국 측에 전가하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아시안게임 참가와 관련한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책임이 한국 측에 있다며, 대회 참가를 재검토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와 관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의 실무접촉이 17일 판문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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