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여객선 침몰 사고 이틀째를 맞아 필사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급한 조류와 기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여객선 침몰사고 현장인 진도를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실종자 구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진도 해상에서 어제 발생한 대형 여객선 침몰사고로 여전히 300명 가까운 탑승객이 실종 중인 가운데, 세계 각국이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로 290명이 여전히 실종 중인 가운데, 미군도 구조 지원을 위해 군함을 파견했습니다.
한국 서해에서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50여 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해, 수 백여 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서해에서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75여 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해, 290여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