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서울통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2월중으로는 불가능해졌습니다. 3월 13일 이전 선고하기로 한 헌법재판소의 방침이 지켜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읍니다. 구제역 확산에 따라 당국이 우제류(소·돼지 등 발굽이 2개로 갈라진 가축)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근 일본 정부가 '위안부 소녀상' 명칭을 '위안부상'으로 공식 사용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외교부가 '소녀상'으로 계속 부르겠다고 발표한 소식, 함께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