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서울통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일) 65번째 생일을 맞아 관저에서 참모들과 '칼국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안부 전화를 했고, 중국 팬클럽 '근혜연맹' 등이 선물을 보냈습니다. 결혼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전통적인 가족의 가치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서울대학교 보고서에서 드러났습니다. 이어서, 한국에 숨어든 북한 조직폭력배를 잡기위한 남북 공조수사 이야기를 담은 코믹액션 영화 '공조'가 500만 관객을 돌파한 소식,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