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일본 의원들이 미국 워싱턴에 모여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설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은 대북 정보 유입을 통한 북한 내 정보 자유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인권 관련 국제의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 중인 한국 국회의원 대표단이 문재인 전임 정부에 의해 강제 북송된 탈북 어민 2명의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의원들은 북한 지도부을 향해 어민들의 생사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국회의원들과 납북 피해 가족, 탈북민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이 미국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핵과 인권 문제를 대북정책에 동등하게 반영해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관리들도 인권을 우선시한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임명에 환영을 표하며 책임규명 노력이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기간에 더 악화한 북한 내 인권 상황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2년 넘게 공식이던 유엔 인권기구의 새 서울사무소장에 제임스 히난 팔레스타인 점령지구 유엔인권사무소장이 임명됐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이 VOA에 직접 확인했는데, 인권단체들은 임명 소식을 반기며 북한에 대한 책임규명 노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기구가 북한 지도부의 코로나 규제 조치로 국내 강제노동 상황이 더 악화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많은 주민이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힘들고 위험한 일에 계속 동원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권영세 한국 통일부 장관은 북한인권법에 따라 북한인권재단 이사로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김범수 사단법인 세이브NK 대표를 추천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전 세계 현대판 노예가 급증하는 상황에 우려를 나타내며 북한도 예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 내 수감시설의 가혹한 강제노동이 반인도 범죄 중 노예화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신종 코로나 백신 지원을 거부해 온 북한이 처음으로 백신 접종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미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주민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북한이 백신을 접종할 준비가 됐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이 북한에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 간 회담을 공식 제의한 데 대해 미국의 인권 전문가들은 이 사안을 유엔에서 공식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문제가 인도적 사안이자 국제법에 명백히 위배되는 인권 문제란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남북관계 교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북한에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간 회담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시급히 풀어야 할 인도적 사안을 통해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려는 한국 정부 의지가 담겨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제사회에서 탈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신설 등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대학들은 한국 내 탈북 청소년들과 언어·문화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전직 북한 외교관 등 탈북민들은 북한의 변화를 염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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