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개월 연속 중국산 곡물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주의 지원단체들이 경고했던 식량난과의 연관성 여부가 주목됩니다.
올해 북한의 수확량이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지난 해보다도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안정세를 유지하던 북한의 달러화 대비 환율이 최근 급격한 변동 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재에 따른 외환보유고 감소 징후라며, 북한의 외화난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일성 시대에서 김정은 시대까지 북한의 건축문화를 보여주는 사진책이 출간됐습니다. 김정은 시대 들어서 색깔이 다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물들이 들어섰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중 수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북한의 주요 10개 교역국과의 무역도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인 무역적자 폭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외화난은 계속 가중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관광단지 시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광산업이 북한 경제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내기는 힘들지만 이를 통한 부수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지난달 대북 식량 지원 규모가 전달 대비 26% 가량 늘었습니다. 이 기구 아시아태평양 지부장은 지난달 방북해 태풍 ‘링링’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태양광 발전소 투자를 대가로 희토류 채굴권을 양도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각 국의 성실한 결의 이행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근 북-중 관광 교류가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에서 제외된 관관광을 통해 어려움을 타개하려 한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의 대중 수입액이 5개월 연속 2억 달러 대를 기록하면서, 제재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반면 수출은 제자리에 머물면서 대중 무역적자 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등 일방적인 재산권 침해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용을 악화시켜 경제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미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일본 도요타 차량을 포함한 인도주의 물품의 북한 반입에 대한 유엔인구기금(UNFPA)의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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