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의 수확량이 10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은 유엔의 제재 때문이라고 헤이젤 스미스 런던대학 동양아프리카대 교수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북한이 10년만에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외원조 기구인 국제개발처는 북한의 인도주의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33개 나라에 지부를 둔 국제여성포럼이 대북 구호 전문가인 카타리나 젤웨거 씨를 올해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기상조건이 나빠 북한의 수확량이 평년에 못 미칠 것이라고 국제기구가 전망했습니다. 가뭄과 폭우가 번갈아 농작물에 손상을 입혔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이 러시아의 8월 대북 정제유 공급량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러시아가 북한에 들여보낸 정제유 양이 중국이 공급한 양보다 2배나 많습니다.
동아태 지역 아시아 사업가들이 앞으로 10년 동안 사업에 미칠 3대 위험의 하나로 ‘국가 간 갈등’을 꼽으며 북한을 핵심 이유로 지적했습니다.
유엔 관광기구가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고립이 아닌 협력만이 관광 사업의 번영을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차량 3대를 포함한 인도주의 물품을 북한에 반입하게 해 달라는 세계보건기구와 아일랜드 구호단체의 요청을 허가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인도주의 물품을 북한에 반입하게 해 달라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경없는의사회(MSF)의 요청을 허가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동해(일본해)상 자국 수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북한 어선과 선원 262명을 나포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매체들이 27일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의료진이 미국 구호단체의 후원으로 평양서 행동발달 진료법을 전수했습니다.
올해 9월 말까지 세계 각국의 대북 인도주의 지원 규모가 2천454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유엔은 목표액의 16.7% 밖에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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