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가별 경제 자유 순위에서 25년 연속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에서는 경제적 자유의 징후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대북 물품 반입 허가를 받은 미국의 지원단체들은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의 허가를 추가로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재 면제 승인을 받은 대북지원 단체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과 ‘퍼스트 스텝스’의 구체적인 지원 물품 목록이 공개됐습니다. 병원 건립을 위한 대형 자재부터 손톱깎이와 같은 일상용품 수천 개의 반입이 허가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4개의 인도주의 지원단체의 대북 물품 반입을 허가하고, 일부 품목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대북 인도지원을 위한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완화 검토 방침을 시사한 가운데, 이미 일부 단체들의 방북 신청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중국과의 무역에서 사상 최대의 적자를 냈습니다. 수출이 10분의 1 규모로 줄면서 수입량 감소폭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고려항공이 최근 중국 셴양과 상하이 노선을 중단하면서, 한 때 전 세계 6개국 10여개 도시를 취항했던 고려항공의 해외 취항지가 2곳으로 줄었습니다.
국제적십자사가 지난 5개월 동안,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무역 거래를 했던 일부 나라에서 제재 위반 품목이 거래된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유엔이 금지하고 있는 ‘기계류’의 거래가 가장 많았습니다.
북한의 대중국 수출액이 10분의 1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다른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도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올해 북한 내 사업에 1천95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5세 이하 어린이 5명 가운데 1명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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