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지원 계획에 거듭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외부 원조가 크게 감소된 상황에서 매달 50만명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지난 10월 대중국 수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의 여파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최근 운항을 재개한 북한 여객선 만경봉 호가 안전결함 문제로 러시아 항구에 발이 묶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국영항공사인 에어차이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양행 노선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WFP가 지난달 북한 주민에게 분배한 식량 규모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홍수 복구 작업이 다음달 마무리된다고 그웬돌린 팡 국제적십자사 아시아 지역 사무소장이 밝혔습니다. 팡 사무소장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대북제재로 인해 구호품 확보와 현지 요원들에 대한 임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이 올해 초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대북 수해 지원금을 모두 사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함경북도 수재민들에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입니다.
북한이 지난 9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쌀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감소했습니다.
북한이 260만 달러의 빚을 30년 넘게 갚지 않고 있다고 체코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과도한 탕감 요구가 걸림돌이라며, 체코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내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평양은 지금’ 시간입니다. 북한의 기름값 폭등세가 6개월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한의 기름값 폭등 배경과 여파를 보도해드립니다.
북한이 43년 전 대금을 치르지 않고 수입해 간 볼보 자동차를 여전히 택시로 운영 중이라고 스웨덴 정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40년 넘게 쌓인 빚을 갚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스웨덴 정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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