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홍수 복구 작업이 다음달 마무리된다고 그웬돌린 팡 국제적십자사 아시아 지역 사무소장이 밝혔습니다. 팡 사무소장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대북제재로 인해 구호품 확보와 현지 요원들에 대한 임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이 올해 초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대북 수해 지원금을 모두 사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함경북도 수재민들에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입니다.
북한이 지난 9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쌀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감소했습니다.
북한이 260만 달러의 빚을 30년 넘게 갚지 않고 있다고 체코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과도한 탕감 요구가 걸림돌이라며, 체코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내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평양은 지금’ 시간입니다. 북한의 기름값 폭등세가 6개월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한의 기름값 폭등 배경과 여파를 보도해드립니다.
북한이 43년 전 대금을 치르지 않고 수입해 간 볼보 자동차를 여전히 택시로 운영 중이라고 스웨덴 정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40년 넘게 쌓인 빚을 갚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스웨덴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주 `자유아시아방송'(RFA)의 한반도 관련 보도를 살펴보는 ‘주간 RFA 소식’ 시간입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가공한 수산물 등의 수입을 차단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미 농무부가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이 내년 쌀 8만t을 수입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미국 정부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국무부로부터 방북 허가를 받는 데 2주에서 6주가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기아 실태가 전 세계에서 27번째로 심각하다고 미국의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20여 년전과 비교해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북한 적십자 소속 관리들이 국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만나 대북 제재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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