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의 7월 교역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대북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이후 북-중 간 교역 실태가 핵심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통계자료를 입수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해관총서'입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지난해 북한경제가 부진했던 주요 요인인 가뭄이 올해 상반기에는 해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북한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중국 민항국이 북한 고려항공의 중국 내 운항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과 중국 사이의 교역이 최근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놀랍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과 중국의 교역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후 얼어붙었던 접경 지역 분위기도 많이 완화됐다는 관측들이 나옵니다. 북-중 접경지역 조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을 전화로 연결해 현지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북한과 유럽연합(EU)의 지난 4월 교역액이 전달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채택한 직후여서 주목됩니다.
북한이 서해에 이어 동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의 조업권도 중국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지난해 북한경제가 부진했던 요인으로 가뭄과 북-중 무역 감소를 꼽았습니다.
북한이 추진하는 경제개발구가 올해 초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사실상 전면 중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주 수요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을 살펴 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북한 라진항을 경유해 중국 상하이로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중국은 안보리 제재에도 불구하고 라진항을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통일되면 임금 수준 등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일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 서울여대 문외솔 교수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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