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추진하는 경제개발구가 올해 초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사실상 전면 중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주 수요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을 살펴 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북한 라진항을 경유해 중국 상하이로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중국은 안보리 제재에도 불구하고 라진항을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통일되면 임금 수준 등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일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 서울여대 문외솔 교수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에서 중국 단둥으로 들어가는 화물량이 크게 줄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다음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가한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원산 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을 연결하는 정기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유일한 외국계 법률회사가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대표가 밝혔습니다.
두만강 유역의 다국적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남북한이 함께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이 기내 화재로 긴급 착륙했던 여객기를 일주일 만에 해외 노선에 투입했습니다.
올 상반기 북한의 대중국 수출 1위 품목은 석탄이었지만, 수출량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북한경제에 타격을 주는 징후들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하반기에는 이런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북한과 중국을 왕복하는 제3국 선박 대부분은 석탄과 철광석 등 광물을 실어 나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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