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유일한 외국계 법률회사가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대표가 밝혔습니다.
두만강 유역의 다국적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남북한이 함께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이 기내 화재로 긴급 착륙했던 여객기를 일주일 만에 해외 노선에 투입했습니다.
올 상반기 북한의 대중국 수출 1위 품목은 석탄이었지만, 수출량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북한경제에 타격을 주는 징후들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하반기에는 이런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북한과 중국을 왕복하는 제3국 선박 대부분은 석탄과 철광석 등 광물을 실어 나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2일 기내 화재로 중국 셴양 공항에 긴급착륙했던 고려항공 여객기가 아직 현장에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예상했던 결과라고 미국의 북한경제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지난달까지 사흘에 한 번 중국 산둥성 지난으로 전세기를 띄웠던 북한 고려항공이 최근 주 2회 정기노선을 편성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6월 교역액이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무연탄이 북한의 대중 수출품 가운데 1위였습니다.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기내 화재로 긴급착륙한 사고를 계기로 고려항공의 안전도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 경제 규모가 지난해 소폭 감소해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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