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실시된 영국 총선에서 제1야당인 노동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오늘(4일) 동부 도네츠크에 위치한 차시브 야르 일부 지역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고위 관리가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은 유엔 헌장과 제재 위반이라며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서양과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는 불가분의 관계라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워싱턴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북러 간 새 조약 체결 등 양국의 관계 심화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러 밀착이 나토와 아시아태평양 국가 사이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은 국익에 따라 행동할 뿐 특정국가에 맞서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영국이 4일 총선을 치르는 가운데 야당인 노동당이 전례 없이 대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습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중국이 쿠바에서 첩보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는 정황과 분석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친러시아 성향의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어제(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닷새 만에 재개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유엔과 유럽연합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영국과 필리핀, 타이완은 북한에 긴장 고조 행위를 멈추고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2일) 우크라이나의 한 비행장을 공습해 전투기 5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칸유니스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뒤, 이곳을 공격했습니다. 프랑스 총선 2차 투표를 앞두고 범여권과 좌파 연합이 긴급하게 연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도서국을 둘러싸고 중국과 호주 등 주요국들의 영향력 경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대북 결의 위반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안보리 제재가 부당하다며 미국 등 국제사회와는 전혀 다른 주장을 펼쳤습니다.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한국 등 아태 협력국들이 우크라이나 침략을 방치하면 위험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중국, 북한, 이란과 관계를 진전시키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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