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하람에 납치된 석방된 소녀 82명이 나이지리아 수도에 도착했습니다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단체 알샤바브를 상대로 작전을 벌이던 미군 병사 1명이 사망했다고 미군 측이 밝혔습니다.
꾸준히 증가하던 아프리카 국가들의 군사비 지출이, 유가 하락으로 10년 만에 둔화세로 돌아섰습니다.
유엔 아동기구는 아프리카 소말리아가 극심한 가뭄과 기아에 가까운 상황에 시달리면서 영양실조를 겪는 어린이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말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케냐군이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소속 반군 52명을 사살하고 무기를 압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리비아 사태에 개입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미국은 아프리카 소말리아군과 아프리카연합군을 훈련시키고 전투준비태세를 지원하기 위해 소말리아에 미군 수 십 명을 파병했습니다.
13일 리비아 근해에서 아프리카 난민을 태운 배가 가라앉아 약 100명이 실종됐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이 올 1분기 중 전년도에 비해 훨씬 많은 어린이들을 자살폭파범으로 이용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소말리아 보안군이 해적에게 붙잡혀 있던 인도 선원 8명을 추가로 구출했다고 소말리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남수단 일부 주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려 나뭇잎과 귀한 종자 씨앗까지 먹고 있다고 인도주의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아웨일센터 마을 대표는 주민들의 40%가 나뭇잎으로 연명하고 있으며 절반은 종자 씨앗까지 먹어 치우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유엔이 콩고민주공화국의 부패한 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29일 미국 뉴욕에 있는 외교관계위원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은 콩고 정부에 협력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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