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케냐군이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소속 반군 52명을 사살하고 무기를 압수했습니다.
케냐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케냐군이 21일 새벽 1시경 주바 지역의 바드하드헤 마을의 반군 은신처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에 지상군과 박격포, 대포가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주민은 VOA에 케냐군이 헬리콥터를 이용해 새벽에 그 지역을 폭격했고,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케냐군은 다른 반군들은 부상을 입은 채 도망갔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