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11일) 시리아 내 독재 잔당세력들의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중동 국가 예멘 내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은 예멘 인근 해역을 지나는 이스라엘 선박을 다시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어제(11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종식을 논의한 고위급 회담에서 ‘30일 임시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러시아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인도양에 있는 차고스제도는 대영제국의 마지막 흔적 중 하나입니다. 현재 차고스제도에는 중요한 미군 기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엔(UN)의 압력에 따라 영국은 이 섬의 주권을 모리셔스에 넘길 예정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중국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내 안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헨리 리지웰 Henry Ridgwell)
북한 인권 침해 피해자 가족들과 북한 인권 단체들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한국행을 원하는 북한군 포로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포로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국제 규약에 부합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네.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안한 러시아와의 30일간 휴전에 동의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군사 지원 중단 조처를 즉각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학가에서 발생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대한 엄중한 단속을 다짐했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체포됐습니다.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끝났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1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를 재개합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11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지역에 최대 규모 드론 공습을 가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유럽 내 30여개 나라 군 고위 관리들이 11일 러시아의 침략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군 창설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일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만나 중동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맞서 미국 일부 주에 대한 전력 수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재임 중 마약 단속 과정에서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11일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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