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감시초소 GP를 복원하고 병력과 장비를 다시 투입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군은 단호한 대응조치 입장을 밝힌 가운데 미한일 3국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함께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문제 대응과 관련해 한국에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군사분계선 지역에 강력한 무력 배치를 밝히면서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군사합의를 빌미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보기관은 북한의 이른바 군사위성발사 과정에 러시아가 도움을 준 정황을 공개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관영매체가 이른바 군사정찰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괌 미군기지를 촬영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북한 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정상 작동 여부 평가는 며칠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9·19 남북군사합의의 일부 조항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키고 군사분계선 일대 공중 정찰에 나섰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이 한반도 시간으로 21일 밤 이른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1, 2차 실패에 이은 이번 3차 발사는 당초 북한이 통보했던 22일부터 30일까지가 아니라, 21일 밤 11시쯤 이뤄진 기습 발사입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발사 중단을 경고하며 9·19 남북 군사합의 중지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은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미한일 북핵대표들은 북한의 발사 행위는 위성을 목적으로 하더라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군 당국이 북한을 향해 현재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를 중단하라는 경고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위성 발사를 강행할 경우 필요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합의 효력 정지를 시사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에 사용할 고체연료 엔진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전역은 물론 일본과 미국 괌까지 타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고체연료를 사용해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함대공 요격미사일을 한국에 판매하기로 결정했고, 전략폭격기 B-52H를 다시 한반도에 전개해 미한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유엔군사령부의 17개 회원국들이 북한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한반도에서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행위나 무력 공격이 재개될 경우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유엔사 회원국 사이의 연합연습과 훈련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조기경보위성 정보는 실시간으로 한국이 공유받기로 해 고도화된 북한 미사일에 대한 탐지 후 요격 대응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한 양국의 전략문서인 맞춤형 억제전략도 10년 만에 개정돼 내용이 더욱 구체화됐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한국의 국가정보원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위해 북한이 포탄 100만 발 이상을 지원했으며 추가 물량을 위해 군수공장을 100%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벌어지자, 팔레스타인을 지원할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이 최근 아프리카에 있는 재외 공관을 잇따라 철수한 데 이어 다른 지역의 공관도 폐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강화되면서 북한이 외화벌이에 차질을 빚어 공관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외교부의 박진 장관은 주요 군사기술을 북한에 넘길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경고의 메시지를 러시아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는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영상편집: 조명수)
미국과 한국 일본 3국 외교장관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군사장비와 군수물자가 러시아에 전달됐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기술의 북한 이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에서 일가족 4명이 작은 고기잡이배를 타고 한반도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귀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올들어 한국에 들어 온 탈북민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핵무장이 가능한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가 한국에 전개된 뒤 미국과 한국 일본이 처음으로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3국 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괌에서는 미국과 한국 해군이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의 모든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러시아 침공으로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북한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을 방문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의 끔찍한 인권상황에 대해 책임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납북자 문제와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 한국의 김영호 통일부 장관도 유엔의 당국자, 영국의 의원과 이 문제를 협의하면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한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대규모 군사장비 제공 등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역내 동맹국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면서 북한에 대화를 거듭 촉구한 데 이어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들에 대한 제3국 이송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의 줄리 터너 신임 북한인권특사가 한국을 방문해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북한 정권의 끔찍한 인권침해를 드러내고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탈북민들에 대한 중국의 추가 북송이 우려된다면서 중국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 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주의 지원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에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규정 개정을 추진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기금인 만큼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허무호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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