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했는데,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런 주장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이번 발사체가 마하 5 이상의 속도를 내지 못한데다 탄두부 모양 등이 극초음속 미사일의 특성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발사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 탐지능력이 중요하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요격미사일 역량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5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사전 통보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국제해사기구(IMO)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속도와 탄두부 모양 등이 극초음속 미사일의 특성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북한이 지난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외교장관이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의지와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주한미군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각 부대가 확진으로 인한 위험성을 분석하고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에 개방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북한의 새해 첫 미사일 도발을 규탄했습니다. 북한은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동맹을 상호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방식으로 계속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이 다양한 안보문제에 대해 한국과 함께 정기적으로 연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올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여러 개의 탄두를 장착한 ICBM 관련 실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새해 첫날인 1일 강원도 동부전선 전방부대에서 1년여 전 같은 부대 철책을 넘어 한국으로 망명했었던 탈북민이 다시 같은 부대의 철책을 넘어 월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기계체조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사람의 대공 용의점 등이 있는지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줄곧 경제를 강조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주민들에게 자력갱생을 외쳤지만 결과는 고난의 행군 이후 최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참담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이 관리들의 부패 문제를 경제난의 주요 걸림돌로 지적하며 척결을 외쳤지만, 경제난과 이런 구조를 설계한 장본인은 김정은 등 김씨 왕조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주한미군 기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최근 일주일 새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29일 다양한 안보 문제에 대해 한국 동맹군과 정기적으로 합동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1년 한 해 총 75차례 공개활동에 나섰지만 군사훈련 참관은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에 비해 약 5%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방예산을 담은 2022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북한 지도부가 고난의 행군 이후 최악이라는 경제 상황을 무시한 채 작은 성과마저 크게 부풀리며 올 한 해가 ‘승리의 해’였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작은 성과도 과장해야 할 만큼 북한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북한 경제는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의 사이버 공격 역량이 진전되고 위협적이라고 미국의 싱크탱크가 밝혔습니다. 북한 해커들이 점점 더 정교한 방법으로 전 세계 주요 기관들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직원들의 계좌를 개설해 1천 건이 넘는 거래를 진행한 미 ‘TD 뱅크그룹’에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11만 5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전략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북 협상 재개를 위한 해법도 한층 복잡해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중 간 경쟁과 대립 심화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미북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한국의 연합군사훈련 시기를 포함한 모든 결정은 양국 간 합의로 이뤄질 것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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