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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언급하지 않은 채 조기 종전을 촉구한 미국 주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한국 내에선 우크라이나가 논의의 중심에서 배제되는 흐름에 동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건 향후 미북 협상에서 한국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