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간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3주년을 맞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두 나라의 “무제한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중러 관계는 강력한 내부로부터의 추진력과 독특한 전략적 가치가 있으며, 이는 제3자를 겨냥한 것도 아니고 제3자로부터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의 발전 전략과 외교정책은 장기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최근 미국과 러시아 간 우크라전 종전 협상 경과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미러 간 대화에 대한 지지와 함께 중국 정부가 우크라전의 평화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페스코프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의 이날 전화통화는 지난달 21일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전 휴전 협상을 위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며,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 주석의 미국 방문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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