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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행정부 비난...전략폭격기 전개 등 반발


20일 미국과 한국이 미국 B-1B 전략폭격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20일 미국과 한국이 미국 B-1B 전략폭격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북한이 미 전략폭격기와 정찰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반발하며 트럼프 행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문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 출현 이후 북한의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군사적 도발 행위가 더욱 더 우심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군사적 도발’의 구체적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미 해군의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와 미 공군 정찰기인 RC-135V ‘리벳조인트’의 한반도 비행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공보실장은 “미국이 가해오고 있는 군사적 위협과 안보 도전에 대한 우리의 해법은 명백하고 일관됐다”면서 “전략적 위협에 전략적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고 강력한 억제력으로 통제 관리하기 위한 책임적 군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지난 20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와 F-16 전투기가, 한국에선 스텔스 전투기 F-35A와 F-15K 전투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 앞서 VOA는 최근 미 정찰기인 리벳조인트와 해상∙대잠초계기인 포세이돈 등이 한국 서해 상공을 집중 비행하는 장면을 포착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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