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에 지원한 장사정포가 200문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오늘(1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북한이 “우크라이나전 파병 후 무기와 탄약 등 대러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북한의 대러 지원 규모는 장사정포 200여 문, 병력 1만1천여 명, 상당량의 탄약 등이고 향후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대러 장사정포 지원을 처음 언급하며 "160문 이상”이라고 밝혔는데 이후 추가 지원이 이뤄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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