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행정부에 깊이 관여했던 전직 고위 관리들은 한국이 중국, 북한과의 관계를 우선하고 미·한·일 3자 연대를 소홀히 할 경우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정책적 간극이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미·중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중국과의 밀착을 시도할 경우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약화된 억지력을 회복하고 대중 견제를 강화하기 위해 동맹의 가치를 중시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워싱턴 톡] “한국, 중국 우선 시 ‘대미 관계’ 대가 치를 것…트럼프, 동맹 통해 대중 견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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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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