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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한과 중국의 무역액이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북중 무역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인데,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은 매우 더딘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