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맞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제언했습니다. 언어 장벽과 탈영 등 기강 해이에 직면한 북한군보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살상무기는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유럽 동맹국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러시아로부터도 존중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이미 북한군 탈영병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심리전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톡] “한, 북한군 파병 맞서 살상무기 지원해야…심리전 확대 필요”
전체 에피소드
-
2024년 11월 2일
[워싱턴 톡] 2024 미 대선: 변화의 갈림길 선 미한 동맹
-
2024년 10월 19일
[워싱턴 톡] “우크라 파병 북한군은 ‘총알받이’...러에 재앙 될 수도”
-
2024년 10월 12일
[워싱턴 톡] “타이완 전쟁 시 한국, 재래식 방어 주도…미국, 핵 억제와 중국 대응 집중”
-
2024년 10월 5일
[워싱턴 톡] “북 핵 보유는 현실…북 핵시설 공격 반대한 건 한국”
-
2024년 9월 28일
[워싱턴 톡] 확산하는 북핵 인정 기류…“‘군축’ 대안 고려해야”
-
2024년 9월 21일
[워싱턴 톡] “북핵과 공존 모색해야 vs ‘핵 도미노’ 촉발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