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중국 기업이 ‘북 핵 개발’ 지원…‘북한 무기거래망’ 파괴 가능”
미국 정부에서 수십 년 동안 제재 문제를 다뤘던 전직 고위가 중국 국영기업이 북한의 핵 개발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업은 평양에 자회사를 두고 원심분리기 제작에 필요한 마레이징강 등 특수 물질을 거래했으며 심지어 미국에도 자회사를 열어 핵 관련 장비를 중국 단둥으로 이전했다는 설명입니다. 고위 관리들은 북한이 러시아뿐 아니라 하마스 등 무장세력과도 직접 무기 거래를 하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무기 수송을 어렵게 할 비밀 작전과 파괴 공작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앤서니 루지에로, 데이비드 애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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