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한국 합참의장은 26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5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가해 인태 지역에서 가장 우려되는 안보 도전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초국가적, 비군사적 위협을 제시하고 단합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김 합참의장은 또 올해로 70년을 맞이한 미한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주최로 2021년 9월부터 비정기적으로 열려 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과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인태 지역 24개국 군 고위급 인사가 참가해 ‘국가별 가장 우려되는 안보 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