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창건일 90주년을 기념한 열병식을 개최한 북한이 정권에 위협이 가해질 경우 선제적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핵 역량도 빠르게 진전시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한국에서 윤석열 차기 대통령과 첫 만나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과 관련 문제 짚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토비 덜튼 (Toby Dalton 카네기국제평화기금 핵정책국장)
전체 에피소드
-
2024년 11월 2일
[워싱턴 톡] 2024 미 대선: 변화의 갈림길 선 미한 동맹
-
2024년 10월 26일
[워싱턴 톡] “한, 북한군 파병 맞서 살상무기 지원해야…심리전 확대 필요”
-
2024년 10월 19일
[워싱턴 톡] “우크라 파병 북한군은 ‘총알받이’...러에 재앙 될 수도”
-
2024년 10월 12일
[워싱턴 톡] “타이완 전쟁 시 한국, 재래식 방어 주도…미국, 핵 억제와 중국 대응 집중”
-
2024년 10월 5일
[워싱턴 톡] “북 핵 보유는 현실…북 핵시설 공격 반대한 건 한국”
-
2024년 9월 28일
[워싱턴 톡] 확산하는 북핵 인정 기류…“‘군축’ 대안 고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