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전 세계 110여 국가가 참가한 이틀 일정의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 세계 독재자들의 영향력 확대 모색 등으로 민주주의가 위협에 직면했다며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각국의 협력을 역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결정한 뒤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동참국들이 이어지고 있고, 종전선언을 적극 추진하는 한국 정부의 입장은 난처해진 상황입니다. 미중 갈등과 동북아, 한반도의 상황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에반스 리비어 (Evans Revere,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 브루스 클링너 (Bruce Klingner,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워싱턴 톡] “바이든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독재정권에 함께 맞서야"
미국이 전 세계 110여 국가가 참가한 이틀 일정의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 세계 독재자들의 영향력 확대 모색 등으로 민주주의가 위협에 직면했다며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각국의 협력을 역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결정한 뒤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동참국들이 이어지고 있고, 종전선언을 적극 추진하는 한국 정부의 입장은 난처해진 상황입니다. 미중 갈등과 동북아, 한반도의 상황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에반스 리비어 (Evans Revere,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 브루스 클링너 (Bruce Klingner,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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