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연례 미한안보협의회에서 미국과 한국은 새로운 작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북한의 불안정한 무기 프로그램의 위험성을 거론하면서 새로운 작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9개월 간 진행한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검토 보고서’를 통해 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더 많은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바이든 행정부의 국방정책 변화를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조셉 디트라니 (Joseph Detrani, 전 6자회담 미국 차석대표),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국장)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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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2일
[워싱턴 톡] “중국 핵전력 증강, 한국 국익에 치명적…미국, 전술핵 재배치 고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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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5일
[워싱턴 톡] “한국, 중국의 최근접 표적∙∙∙미한·한일 갈등 조장이 전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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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워싱턴 톡] “한국, 중국 영향력 확장의 최전선…굴복하면 이용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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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5일
[워싱턴 톡] “트럼프 2기, 미한동맹 새 국면…‘대중국 전략’ 조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