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한국과 미국의 종전선언 논의가 상당히 조율을 끝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한국을 방문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생산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진전에 대해 전망하기는 어렵다고 밝혀 종전선언에 대한 미국과 한국의 입장차가 여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유엔총회 제출된 북한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지만 한국 정부의 참여 여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전문가들과 관련 내용들을 짚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데이비드 맥스웰 (David Maxwell,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 앤드류 여 (Andrew Yeo,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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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2일
[워싱턴 톡] “중국 핵전력 증강, 한국 국익에 치명적…미국, 전술핵 재배치 고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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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5일
[워싱턴 톡] “한국, 중국의 최근접 표적∙∙∙미한·한일 갈등 조장이 전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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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워싱턴 톡] “한국, 중국 영향력 확장의 최전선…굴복하면 이용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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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5일
[워싱턴 톡] “트럼프 2기, 미한동맹 새 국면…‘대중국 전략’ 조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