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5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납니다. 앞서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긴밀한 3국 협력를 다졌던 셔먼 부장관은 ‘북한 문제’에 대한 중국과의 논의를 예고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협력 분야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 당국자의 중국 방문을 통해 북한 비핵화 문제가 어떻게 논의될지,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 스캇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 국장과 함께 진단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해리 해리스 (Harry Harris, 전 주한 미국대사) , 스캇 스나이더 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 국장)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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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2일
[워싱턴 톡] “중국 핵전력 증강, 한국 국익에 치명적…미국, 전술핵 재배치 고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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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5일
[워싱턴 톡] “한국, 중국의 최근접 표적∙∙∙미한·한일 갈등 조장이 전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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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워싱턴 톡] “한국, 중국 영향력 확장의 최전선…굴복하면 이용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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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5일
[워싱턴 톡] “트럼프 2기, 미한동맹 새 국면…‘대중국 전략’ 조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