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북한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를 강조했고 바이든 전 부통령은 김 위원장을 폭력배로 부르면서 미국을 위협하는 미사일 역량을 더 키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계속된 종전선언 추진 발언에 대해 비핵화 협상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딘 쳉 (Dean Cheng, 미국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 국장)
전체 에피소드
-
2024년 11월 30일
[워싱턴 톡] 트럼프-윤석열, 비전통적 리더십으로 공조 강화…트럼프 2기 적극 활용해야
-
2024년 11월 23일
[워싱턴 톡] “트럼프, ‘김정은’ 의도 차단…한국과 조선업, 대중 압박 협력 의지”
-
2024년 11월 16일
[워싱턴 톡] 미한 협력 기폭제로 부상한 한국 조선업…전술핵 재배치 논란 재점화?
-
2024년 11월 9일
[워싱턴 톡] “북러, 트럼프 오판 말아야…북한과 ‘스몰 딜’ 안 해”
-
2024년 11월 2일
[워싱턴 톡] 2024 미 대선: 변화의 갈림길 선 미한 동맹
-
2024년 10월 26일
[워싱턴 톡] “한, 북한군 파병 맞서 살상무기 지원해야…심리전 확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