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 앞두고 반대 시위 계속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여자 축구 브라질과 중국의 조별 경기가 미리 열렸다. 브라질 선수들이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여자 축구 브라질과 중국의 조별 경기가 미리 열렸다. 브라질 선수들이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대회가 내일 (5일)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올림픽 성화가 도착한 어제도 시위대의 항의가 계속되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화를 실은 요트는 어제 니테로이에서 해상으로 1시간 만에 리우 해군기지에 도착한 뒤 에두아르도 파에스 시장에게 전달됐습니다.

하지만 성화가 올림픽 주경기장까지 봉송되는 길을 따라 시위대가 몰리자 경찰은 이들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가스를 발사했습니다.

브라질 시위대는 수 억 달러의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국제 스포츠 행사의 이면에 사회적, 경제적 결핍 상태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리우 올림픽은 또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으로 빛을 잃고 있는 데다, 정치적 부패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This item is part of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