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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최현준씨가 탈북청년들을 모아 축구모임을 결성했다. 몸을 부대끼며 형제애를 나누고 한국 땅에서 성공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성인탈북자들을 위해서는 한국의 산업문화현장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탈북청년들에게는 주한미군과 어울리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통일미래연대 대표 최현준씨의 여섯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