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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통일준비명강사협회 김나영 대표 (3)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통일준비명강사협회 김나영 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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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넘어 중국으로 가서 피를 팔고 오려 했던 김나영씨.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돈을 받아서 식량도 사고 어머니의 소원인 시집갈 준비도 하려 했던 김나영씨의 계획은 압록강을 건너는 순간 물거품이 됐다. 공안에 들켜 같이 갔던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야 했던 것. 조선족 할머니가 사는 집에서 몇 달간을 살게 됐다. 그리고 청도에 있는 한국 신발공장에 취직을 했는데 그곳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한국 정착 6년 차, 한국에서도 손 꼽히는 ‘명강사’로 인정을 받은 탈북자 김나영씨의 세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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