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28일) 개인 필명의 글에서 다음달에 개봉되는 영화 `인터뷰'에 대해 "미국의 극악한 도발행위'라며 `단호한 응징'을 경고했습니다.
이 매체는 "완전한 현실 왜곡과 괴이한 상상으로 꾸며진 모략영화 상영 놀음은 존엄 높은 공화국에 대한 극악한 도발행위이며 정의로운 인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를 기획, 연출하고 여기에 낯짝을 들이민 쓰레기들은 단호한 징벌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