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 돕는 자원봉사자들
이번에는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사고 엿새째인 오늘도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사람들의 촛불기도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는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이 장기화 되면서 점점 지쳐가고 있는 1,000명이 넘는 실종자 가족들. 이들의 슬픔을 나누고 힘이 되어 주기 위해서 한국 전역에서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엄청난 재난 앞에 힘을 보태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한국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도성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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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5일
한국전 65주년 기념, 참전용사 경험 듣는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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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4일
탈북 여성 위한 산모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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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2일
중국어 구사 탈북자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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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9일
통일 대비 남북 경제협력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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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8일
탈북 화가와 대학생들, '탈북의 순간'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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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5일
탈북자 등 다문화 가족 무료 합동결혼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