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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영업사원 탈북자 이유미 씨의 정착기 (3)


중고차 영업사원 탈북자 이유미 씨의 정착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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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 혜산이 고향인 탈북자 이유미씨의 세번째 이야기. 장사를 하러 개성에 갔다가 한국 TV ‘전국노래자랑’을 봤던 유미씨. 그저 남한 사람들의 모양새가 요상하다고 생각했던 그날의 기억은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한국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북한 산삼을 팔러 중국에 갔다가 강제북송이 됐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하루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한국행을 꿈꿨고, 어렵게 한국에 도착한 이유미씨는 열심히 일을 해 돈 버는 보람을 알게 됐고, 여성들을 배려하는 한국의 문화가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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