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edia source currently available
함경남도 단천이 고향인 김정철씨는 서울 동대문구에 자리한 건설회사에 다니고 있다. 가족과 함께 19살에 탈북을 하고 2년간 중국생활을 거쳐 2001년 서울에 정착한 취업 4년차의 직장인이다. 지난 13년간의 한국생활을 천국과 지옥, 그리고 살만한 세상이라고 되돌아보는 김정철씨. 정철씨의 한국정착 이야기 그 첫 번째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