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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서울에 정착한 탈북자 채경희씨는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탈북아동 50여명의 선생님이자 엄마입니다. 일 하기에 바쁜 아이들의 부모를 대신해서 가르치고, 먹이고, 재우는 엄마 선생님.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의 사연을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탈북 아동들이 한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하는 ‘삼흥학교’ 교장 채경희씨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