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에서는 남-북한 통일시대를 열어갈 젊은이들의 생각을 발표하는 ‘남북대학생 글로벌 평화통일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대학생들과 북한이 고향인 탈북 대학생들이 한 조가 되어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연구해 발표하고 또 심사 받는 자리였는데요. 기성세대와는 또 다른 통일을 준비하는 참신한 생각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한국 대학생들과 탈북 대학생들이 하나가 된 남북 어울림 한마당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서울에서 도성민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