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의 한 호텔이 8일 폭탄 공격을 받아 정부군 소속 장병들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상자 규모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시리아 관영 언론도 15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알레포의 칼튼 호텔에 반군이 폭탄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군 단체 가운데 하나인 이슬람전선(IF) 측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시리아 반군 내 최대 이슬람연합인 이슬람전선은 온건파인 자유시리아군(FSA)과는 다른 조직입니다.
한편 호텔이 위치한 곳은 13세기에 만들어진 군사 요새가 보존된 곳으로 유네스코의 인류 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아직 구체적인 사상자 규모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시리아 관영 언론도 15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알레포의 칼튼 호텔에 반군이 폭탄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군 단체 가운데 하나인 이슬람전선(IF) 측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시리아 반군 내 최대 이슬람연합인 이슬람전선은 온건파인 자유시리아군(FSA)과는 다른 조직입니다.
한편 호텔이 위치한 곳은 13세기에 만들어진 군사 요새가 보존된 곳으로 유네스코의 인류 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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