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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에 정부군 공습, 33명 사망


1일 시리아 반군 거점인 알레포에 정부군의 공습이 가해졌다고, 반군 단체들이 주장했다.
1일 시리아 반군 거점인 알레포에 정부군의 공습이 가해졌다고, 반군 단체들이 주장했다.
시리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알레포 지구의 한 시장에 대규모 공습이 가해져 적어도 33명이 숨졌다고 반정부 활동가들이 주장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일 정부군 소속 전투기가 알레포 힐록 지역을 집중 공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알레포의 한 학교도 공격을 받아 18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알레포 지역은 정부군과 반군이 장악한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비호하고 있는 정부군은 종종 반군 지역을 대상으로 전투기와 통폭탄을 동원한 공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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