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볼테어 가즈민 필리핀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국의 FA-50 경공격기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계약은 모두 4억 2천만 달러 규모로 계약에 따라 FA-50 12대가 오는 2017년 말까지 필리핀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FA-50은 한국산 고등훈련기인 T-50을 개조한 모델로 2011년 인도네시아에 16대, 지난해 이라크에 24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T-50 항공기 1대 수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중형자동차 천 대 수출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이번 수출계약은 모두 4억 2천만 달러 규모로 계약에 따라 FA-50 12대가 오는 2017년 말까지 필리핀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FA-50은 한국산 고등훈련기인 T-50을 개조한 모델로 2011년 인도네시아에 16대, 지난해 이라크에 24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T-50 항공기 1대 수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중형자동차 천 대 수출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