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과 일본 해군이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단호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영토와 영공을 수호하려는 의지는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이를 수호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그러나 중국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해군은 앞서 12일 이어도 동남방 해상에서 구축함 4척과 헬기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곳은 중국이 최근 선포한 방공식별구역과 일부 중첩되는 지역이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VOA 뉴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영토와 영공을 수호하려는 의지는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이를 수호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그러나 중국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해군은 앞서 12일 이어도 동남방 해상에서 구축함 4척과 헬기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곳은 중국이 최근 선포한 방공식별구역과 일부 중첩되는 지역이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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